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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정보보안산업' 조회수 19109



안녕하세요! 그린컴입니다:)

얼마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작년 한해 국내 정보보안 산업 매출 규모를 알아보는 내용의 "2018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보안 산업 규모는 10조89억원으로 2017년 대비 5.3% 늘었으며. 특히 정보보안 산업에서는 9.4%라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약 3조원이라는 산업규모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정보보안이란 무엇일까요?

정보보안이란?

정보보호산업에서는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물리보안은 cctv, 저장장치, 무인경비 서비스 등 을 뜻하며 정보보안은 컴퓨터에서 다루는 정보의 수집, 가공, 저장, 검색, 송수신 도중에 정보의 훼손, 변조,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 중심의 보안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포렌식 툴이 있습니다.

정보보안산업 과연 얼마만큼 성장했을까요?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10조 895억원으로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보보안 기업 수는 2015년엔 299개, 2016년에는 311개, 2017년에는 332개로 점차 증가하더니 지난 2018년에는 464개로 전년대비 약 40%로 급증하였습니다.

정보보안산업의 수출 부분에서도 두드러지게 증가하였습니다. 2018년 전년 대비 2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시스템 수출이 전체의 75%를 차지하였습니다. 보안시스템 유지관리/보안 지속서비스, 보안관제 서비스 분야 수출 성장률 또한 30% 이상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보보안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한 이유는?



그린컴도 자주 언급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바로 '빅데이터'입니다. 방대한 데이터들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만큼 제대로된 관리와 보안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정보보호'는 아주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하나같이 '데이터 및 정보의 오남용과 정보자산의 보호관리'를 외치고 있습니다. 데이터와 정보들이 다양한 형태로 얽히고 섥혀 있어 어느 한 부분의 관리 소홀을 사회 전체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철저하게 보호하고 관리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현실로 인해 정보보호에 관한 전문가들이 배출되고 있으며, 정보보호 관련 자격증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래의 정보보안산업은 어떻게 될까요 ?



4차산업혁명시대 지능화된 보안위협과 자동차, 안전 등의 보안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전문가들은 앞으로 시장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보보안산업이 커져가고 있음에 따라 여러가지 극복해야하는 사항들도 있는데요~

현재 정보보안기업의 대다수는 비상장 중소기업입니다. 자본금이 10억 미만인 기업이 무려 약 70%가까지 되고 있으며, 직원의 수가 100명 미만인 기업 역시 83%, 200명 이상인 기업은 고작 7%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현실은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조달, 기술개발 인력확보 및 유지, 기술정보 부족 및 획득 곤란 등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자금 지원 및 세제혜택, 공공부문의 시장 수요창출, 전문인력 양성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보보안산업의 채용전망은 ?



이렇게 정보보안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관련 직무분야의 채용또한 늘어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정보보안 기업은 1천 325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물리보안 기업 역시 3천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보보안산업분야는 대부분 경력직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업계 특성상 이탈률이 높기 때문에 신입사원을 육성하면 몇년이 채 되지 않아 동종업계로 이직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합니다. 때문에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신입이라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탄탄히 받는 것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