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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많이 들어보셨나요? 스마트카는 IT 기술과 융합되어 사용자에게 고도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하며, 흔히 자율주행차로 불리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IT 기술이 발전할수록 자동차 산업과의 기술 융합도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자동차가 기술을 갖추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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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는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정보전달과 동시에 오락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하는데요. 교통상황을 예측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경로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기능에서부터 시작하여 이메일, SNS, 온라인 게임, 음악 감상, 스마트폰과의 연동 등 다양하고 신선한 인포테인먼트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에서 앞다투어 새로운 기술을 내고 있는 만큼 단순히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시키는 것이 아닌 자동차가 그 자체로 기능해 자동차 안에서 모든 일이 가능하게 되는 미래가 곧 찾아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HUD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의미하며 다양한 정보가 전면 유리나 별도의 스크린에 투영되므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 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기존의 대부분 디스플레이 모니터는 차량의 대시보드 중간에 위치하여 운전자가 정보를 확인하려면 잠깐의 시간동안 눈을 돌려야만 했는데요. HUD를 사용한다면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또한 증강현실과 결합되어 기본적인 정보 제공을 넘어 차선 이탈 경고, 목적지 안내 등과 같은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처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다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능입니다.

자동차와 IT 기술 하면 바로 생각날만큼 자율 주행차는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관련 기술이 현재 많은 자동차에 적용이 되어 차선 이탈 경고, 자동 스티어링 등이 가능한 반자율 주행차는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운전자의 편의를 소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을 넘어 스스로 주행을 하며 주차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완전한 자율 주행차가 상용화 되기까지도 얼마 남지 않아 보이는데요. 멀리 있던 차를 호출해 불러오고, 이동하면서도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자동차, 상상만으로 가능했던 그 일이 곧 현실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수많은 AI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는 현재, 자동차산업에서 또한 빠른 속도로 AI 기능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목소리 분석, 표정 감지 등을 통해 운전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음악을 추천해주거나 적절한 장소를 안내해주는 기능, 그리고 눈 깜박임 속도, 하품, 신체적 산만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어 주행에 있어 일정 부분 통제권을 넘기도록 할 수 있는 기능 등이 개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의 안전을 책임져주며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자동차 비서가 있다면 지루할 수 있는 이동시간이 보다 재밌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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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기술들이 빠른 속도로 자동차와 융합되고 있는데요. 이런 기술들 덕분에 이제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삶의 일부분으로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편의, 재미를 제공하면서도 안전을 지켜주는 만능 자동차가 돌아다닐 미래의 도로를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