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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만(滿)(Project10000) 조회수 19554

컴퓨터아트: 프로젝트(滿)은 어떤 뜻인가요?
황실장: 프로젝트만(滿)(Project10000)은 웹을 '만만하게' 보는 시각에 대한 경고와 선배로서의 다양한 생각 속에서 나온 중의적이고 함축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가난하고 게으르고 여유없는 웹 업계의 후배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가득(滿)하게, 딱 만 명(10,000)에게만 완전히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CA: 어떻게 진행되나요?
황: 한마디로 '만남의 장'입니다. 그래서 장소는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도심의 중심에서, 시간은 업무에서 약간의 짬을 낼 수 있는 토요일 오후에, 초청 강사는 후배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스타 선배이고, 내용은 만나고 느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제로 삼습니다. 즉, 같은 업계의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만들고, 문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을 만들어 주자는 것이죠.

CA: 참석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황: '희망'입니다. 업계 후배들이 외롭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실은 나 역시도 외롭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그러나 선배들도 있으니 함께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해보자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모든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희망의 웹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CA: '황선배'라는 닉네임은?
황: 언젠가 술자리에서 후배로부터 '선배가 한 일이 뭔데? 뭣 좀 해주고 선배 대접 좀 받으시죠'라는 말을 들었어요. 뜻밖의 말에 충격을 받았지요. '그래 한번 보여주마' 그렇게 해서 프로젝트만(滿)이 만들어졌고, '황선배'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을 시작한 겁니다. 

 

 

CA: 두 번의 오프라인 행사는 어떠했나요?
황: 모두 신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74명이 참석한 첫 번째 행사는 '자유로운 사고'를 주제로 했어요. 제안서작성과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그리고 Web 2.0 인사이트를 소개했어요. '나약하고 게을렀던 자신이 부끄러웠다', '실무에서도 몰랐던 팁과 중요한 이야기가 거침없이 흘러나왔다' 참석자들의 반응은 대단했어요. 두 번째 주제는 '스스로에게 묻자'였습니다. 개인 이력관리와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소개했습니다. 즉석에서 팀을 나누어 플레이하는 참여형식을 도입했고, 참석자들이 직접 느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CA: 앞으로의 방향과 바람은?
황: 우선, 빨리 만 명을 채워서 끝내고 싶어요. 사이트에는 '10,000 data'라는 메뉴가 있는데, 회원 가입자와 참여자 숫자가 오픈됩니다. 모든 정보의 오픈과 공유는 프로젝트만(滿)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바람은 더 많은 기업이나 개인들이 행사를 후원하여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젝트만(滿)은 세미나접수 3일만에 정원을 초과하더니, 보름간의 접수결과 259명이 신청했다. 이 행사를 이끄는 '황선배' 닉네임의 황경록은 현재 이파트너즈 컨설팅실 수석 웹 컨설턴트이다. 이 행사는 온-오프라인 참가자 10,000 명이 채워질 때까지만 운영된다.


INFO www.project100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