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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몬스터(DAILY MONSTER) 조회수 20058

스타일리쉬한 패션 상품들을 판매하는 일종의 멀티샵이 현대 도시문화의 새로운 패션 코드, 얼반 브랜드로 등장했다.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데일리 몬스터'가 티셔츠로 재탄생됐다.

데일리 프로젝트는 이동수F&G가 제안하는 참여 공간이다. 일상과 패션 문화 사이의 공간적 요소들-갤러리, 셀렉트 샵, 카페, 이벤트홀, 쇼케이스-을 하나의 공간 안에 중성적으로 조립하여 연동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에서 진행됐다.

갤러리와 쇼케이스, 라이브러리가 유기적으로 얽혀 다양한 실험을 하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캐주얼한 체험 프로젝트(Daily project)다. 공간 자체가 모티브가 되어 문화가 되고, 트렌드가 되며, 사람들이 캐주얼하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시와 판매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 첫 번째 참여 브랜드가 6명의 셀러브리티(Celebrity)가 참여한 공모전 '데일리 몬스터'다.

데일리 몬스터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행사는 티셔츠라는 기본적이고 일차적인 아이템을 대중들에게 공모하고, 서울의 얼반 컬쳐의 에너지인 6명의 셀러브리티가 심사하고, 함께 티셔츠 제작 및 전시에 참여하는 행사다. ‘데일리 몬스터’의 키워드로 지칭할 수 있는 이미지, 다시 말해 일상적인 사물들에 대한 상상력을 통해 몬스터화한 그래픽 모티브로, 티셔츠를 통해 작품 및 상품화 될 수 있는 아이템을 공모한 것.

심사 기준

하지만 이번 공모전엔 ‘몬스터’라는 키워드에 집중되어 몬스터의 다양한 형태 변형에 초점이 맞춰진 출품작이 많았던 것이 아쉬웠다. 수상작으로는 괴물 이미지가 아닌 일상 속의 다양한 모습을 자신만의 시선에 맞춰 몬스터로 이미지화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또한 티셔츠를 모티브화하여 전시와 판매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이기에 일상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아이디어와 독창성)과 더불어 전시, 티셔츠화 할 수 있는 가능성(상품성)에도 심사의 초점을 두었다.

‘참여’를 키워드로 한 공모전인 ‘데일리 몬스터’는 티셔츠 공모전에 참가하는 것부터 그 티셔츠 전시를 보고 대중들이 티셔츠를 구입해서 입는 것 그 모두가 참여 프로젝트의 일환이 된다. 3개월을 주기로 진행 될 참여 공모전인 ‘데일리 몬스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상력과 색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일상의 변형을 가구, 의상, 소품 등의 다양한 소재에 담은 작품을 공모할 예정이다.

5월말 종료된 공모전 결과는 7월초 데일리 프로젝트의 오프닝과 함께 얼반 컬쳐 이벤트로 전시, 판매된다. 공모전을 참여 브랜드화하는 데일리 몬스터는 3개월에 한번씩 시즌 오프닝 행사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소재는 의자, 신발, 가방 등 다양하게 시도될 계획이다.

셀러브리티 6

얼반 컬쳐의 에너지로써 대중들과 직접 호흡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6명의 셀러브리티들은 공모전 심사위원인 동시에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 각 셀러브리티의 티셔츠를 제작 및 전시·판매하고 얼반 컬쳐 이벤트를 통해 대중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의 셀러브리티 6는 모델 휘황, 클럽 컬쳐매거진 ‘블링’ 편집장, 스트리트 패션 라이프 스타일 컬쳐 매거진 ‘maps’편집장, 그래피티 그룹 ‘MR.KOMA’, UK 재즈 스타일 크루우 ‘밥스터 스캣’, 그래픽 디자인 랩 ‘엘리펀트’이다.


INFO www.dailymons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