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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리믹스 코리아 조회수 20045

6월 1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웹 기술을 소개하고, 웹 관련 트렌드를 공유하며, 차세대 웹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대규모 웹 컨퍼런스 '리믹스 코리아(REMIX Korea)'를 서울 광진구 멜론악스(Melon AX)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웹 개발자, 웹 기획자, 웹 디자이너, 웹 마케터 등 웹 비즈니스 분야 종사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웹 기술을 만나다'란 테마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30일 개최된 세계 최대의 웹 컨퍼런스 믹스 '07(MIX '07)에서 나온 최신 웹 기술 및 트렌드 소개와 더불어, 차세대 기술들을 한국에서 적용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함께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웹 전문가 두 명이 초청되어 차세대 웹의 근간이 되는 UX(사용자 경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차세대 미디어 환경 및 풍부한 대화형 애플리케이션(RIA)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Silverlight)와 웹/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 및 UI 개발을 위한 툴인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프레션 스튜디오를 발표했다.

국내 선도 웹 비즈니스 기업의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하는 차세대 웹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 구축 사례를 이번 리믹스 코리아 행사에서 발표했다. 특히, 강력한 미디어 기능과 인터렉티브 기능을 차세대 웹에서 손쉽게 구현하기 위한 실버라이트 기술을 시작으로, 웹을 넘어 데스크톱 응용프로그램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가젯 기술, 데스크톱 응용프로그램의 기능을 넘어 웹이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이용해 더욱 UX 친화적인 인터렉티브 데스크톱 응용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한 WPF기술 등 차세대 웹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기술들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부분은 차세대 웹 기술의 핵심으로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에 대한 소개와 관련 사례들이다. 이번 행사에서 사례 발표를 진행한 엠넷(Mnet), SBSi, NHN, MBC, CD네트웍스 등 국내 웹 비즈니스 관련 기업들의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를 이용하여 다양한 차세대 웹을 위한 애플리케이션과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대화형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 엠넷닷컴의 이태섭 미디어팀 팀장은 '방송, 영상, 음반, 음원, 부가적인정보 및 이미지와 같은 다양한 미디어의 경우, 현재의 웹 기술로는 효과적으로 전달이 불가했다. 특히, 웹을 통한 고화질 미디어 제공, 높은 퀄리티와 저렴한 비용, 쉬운 유지.보수 등은 소비자에게 더 나은 웹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미디어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 중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엠넷닷컴은 엠넷에서 제공하는 방송 영상과 음원 등의 웹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기술들을 비교하면서 준비했으며, 최종적으로 차세대 웹을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기술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를 엠넷의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특히 실버라이트의 강하면서도 가벼운 미디어 플레이 기능은 엠넷의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전달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지원했으며, 엠넷닷컴의 홈페이지에서 다수의 동영상을 동시에 띄워놓고 시청해도 문제없이 고화질의 미디어를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UX 전략과 비전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 UX 웹/클라이언트 툴 전략팀의 브라이언 골드파브(Brian Goldfarb)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UX란 사용자가 사용자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대해서 경험하는 전체적인 효과, 효율, 만족을 의미한다'며, '차세대 웹에 대한 논의의 시작은 단순한 차별화와 더 나은 UI를 넘어서, 향상된 UX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려는 고민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믹스 코리아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웹 전문가이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웹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골드파브(Brian Goldfarb), 로렌스 모로니(Laurence Moroney)와 함께 차세대 웹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및 플랫폼 사업부의 박남희 상무는 '리믹스 코리아는 국내 웹 비즈니스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웹의 미래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최신 웹기술과 웹 비즈니스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웹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INFO www.microsoft.co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