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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자세는 반은 아티스트, 반은 세일즈맨 그래픽 디자이너 이선영 조회수 19710

최근 몇 년간 국내 디자이너의 글로벌화로 해외 취업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특별한 경력 없이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취업하기란 쉽지 않다. 우선 기본적으로 영어를 비롯한 언어의 장벽이 있을테고 자신을 과감히 드러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기도 쉽지 않은 일.

최근 몇 년간 국내 디자이너의 글로벌화로 해외 취업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특별한 경력 없이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취업하기란 쉽지 않다. 우선 기본적으로 영어를 비롯한 언어의 장벽이 있을테고 자신을 과감히 드러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기도 쉽지 않은 일.

“현지인보다 내가 뛰어나니 나를 써라” 라고 자신있게 외칠 수 있어야 해외 취업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크리에이티브 비쥬얼 디자이너 이선영.
현재 미국의 그래픽 전문 디자인회사 키네틱 포스트(Kinetic Post Inc., www.kineticpost.com)에서 일하고 있는 그녀는 sadi(Samsung Art and Design Institute)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과정을 수료한 후 1998년에 sadi의 자매 학교 중 하나인 미국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있는 College for Creative Studies(CCS)에 3학년으로 편입, 4학년 첫 학기부터 교내의 취업 박람회를 열심히 뛰어다닌 끝에 현지에서 취업을 한 케이스다.
컴퓨터그래픽, 애니메이션, 특수 효과 등의 전반적인 컨셉을 잡는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 창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선영.
‘디자이너의 자세는 반은 아티스트, 반은 세일즈맨’이라고 말하는 당찬 그녀의 디자인 이야기를 들어 보자.

취재 | 박현영 기자 (hypark@jungle.co.kr)
Jungle : 현재 Kinetic Post Inc.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계신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그리고 키네틱 포스트 회사는 미디어, TV/Film제작 편집회사로 알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인지 소개부탁드립니다.
키네틱 포스트는 주로 광고, 다큐멘터리,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TV매체와 관련된 일과 디트로이트 오토쇼, 아이치 엑스포와 같은 대형 전시회, 대기업의 새 프로젝트 발표회 등에 필요한 영상 디스플레이와 터치 스크린 제작, DVD제작, 이와 함께 웹페이지까지, 한 마디로 모니터에 나오는 모든 미디어를 만들어내는 회사라 할 수 있지요. 저는 이런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특수 효과와 전반적인 컨셉을 잡는 그래픽 디자인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홈페이지(www.kineticpost.com) 웹 제작과 관리도 맡고 있고요.
디트로이트 특성상 많은 프로젝트가 자동차 관련 산업에 연계되어 있습니다. 만약 키네틱이 LA에 있었다면 할리우드 영화 타이틀을 많이 맡았겠죠? (웃음)

Jungle : 현재 미국의 사우스 필드에 거주하고 계신데요, 현지 취업 계기가 궁금합니다. 자신의 취업 X파일(비하인드 스토리)을 공개한다면?
Southfield Michigan은 디트로이트 지역의 위성도시입니다. 1998년에 sadi의 자매 학교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있는 College for Creative Studies(이후 CCS)를 3학년으로 편입하였고 4학년 첫 학기부터 교내의 Career Day(취업 박람회)가 있을 때 마다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개의 인터뷰 기회가 있어 영어 프리젠테이션 연습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GM, 시보레, 월풀 등 유수 클라이언트를 가진 Campbell E-wald 광고 회사에서의 인턴실습으로 미국내 실무감각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두 번의 취업 또한 학교의 커리어 네트워크를 통해서 성사 될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염두에 둘 점은 미국에선 아무리 보잘것없는 직업이라도 경력이 없이는 취업이 매우 힘들다는 것 입니다. 영어가 저에게 핸디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딪히면서 배우겠다는 자세로 밀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 해 나갔습니다. 디자이너로서 포트폴리오는 가장 큰 무기이니까요. 학력보다 더 중요하게 판단하더군요.
인터뷰에서 ‘현지인보다 내가 뛰어나니 나를 써라’라고 여러분들의 포트폴리오가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Jungle : Sadi 에서 멀티미디어를 전공하셨는데요,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그리고 취업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사디에서는 Communication Design, 즉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 1학년은 디자이너로서의 전반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묘, 색감/도형이해, 작가의 생각을 형상화하는 훈련을 하는 개념드로잉, 컴퓨터 그래픽 수업 등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고, 2학년에서 본격적으로 전공과정을 배웠습니다.
3학년이 되어서야 전공과정이 세분화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디에서의 교육 과정은 디자이너의 기술만을 중요시 하지 않고 개인의 창조력을 끌어내는데 중점을 두어서 지금도 Ideation 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Jungle : 지금까지 작업한 포트폴리오가 궁금합니다.
국내에서는 압구정동의 블루문 재즈바 ‘Once in a Blue Moon’의 전반적인 Identity System 디자인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요, 현재는 작년에 이어 2007년도 GM 신차 발표회 영상 제작을 준비 중입니다.

Jungle : 디자인을 하는데 있어서 가치관은 무엇이며 어떤 디자이너이길 원하시나요?
이곳 회사 동료가 한국의 그래픽 디자인은 어떤 색인가를 제게 묻더군요. 그런데 딱히 할 말이 없더라고요. 무언가 독특한 이미지들이 없는 거죠.
그리고 저 역시 저만의 스타일이 보이는 디자인을 하고 싶더군요. ‘이선영’ 하면 확 떠오르는, 그런거요. 이건 누구나 하는 말이겠지만… 독창적인 디자이너가 되기는 쉽지 않아요. 보기에 그저 멋져 보이는, 유행만 쫓는 디자인에서 탈피해 ‘아티스트’로서의 정신이 디자인 속에 녹아날 때 나만의 스타일이 나온다고 봅니다. 이런 디자인이 마음을 움직이는, 세상을 조금이나마 ‘미소짓게’ 만드는 스파이스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Jungle :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 그리고 디자인의 영감은 보통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사디에서 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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