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컴입니다.

오늘은 디자이너가 공감할만한 포스터 몇 개를 가져왔습니다.

#포스터 디자인보다는 내용에 포커스를 맞춰 보시면 여러분들의 공감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함께 해석하며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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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ly like the color, but can you change it?'

포스터에 적힌 이 문구는 많은 그래픽 디자이너가 적어도 한 번은 비슷한 말을 들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가 디자이너와 소통할 때,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좋은 점부터 말하고, 수정하길 원하는 부분을 말하는 방식은 유명하죠.

사실 칭찬보다는 작품을 수정하고 싶다, 완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는 사실이 포인트인거죠.

이 포스터에서는 그 우유부단 함의 느낌을 분할 된 패턴의 생생하고 화려한 배경을 통해 시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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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구 내용은 '코끼리 뒷모습 이미지'를 주고 포토샵에서 코끼리를 좀 돌려 앞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겠냐는 주문입니다.

물론 포토샵에서는 생각 외의 많은,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지만 마법은 아닙니다.

이미지는 이미지일 뿐, 3D 프로그램 소스나 실제 코끼리가 아니니 앞모습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죠.

이 포스터는 포토샵 프로그램에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풍자합니다.

이를 주문한 클라이언트는 '뒤집기'라는 기능의 문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사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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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는 디자이너가 원하는대로만 작업을 통제 할 수 없다는, 너무 현실적인 부분을 지적합니다.

어찌됐든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는 것이 첫번째이며, 만드는 사람은 대부분의 훌륭한 아이디어가 폐기되는 게 안타까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주고받는 관계이기에, 결국 언젠가는 어떻게든 먹히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하니

사용되지 않는 아이디어들이 폐기된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차곡차곡 잘 모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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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당신이 힘들게 작업한 한 결과물이 마음에 쏙 들지만, 모두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만큼 실망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게다가 그 과정에 유독 힘을 쏟았거나, 작품이 지닌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면 더 시무룩해질 수 있습니다.

멋진 작업물을 창작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만큼 그 가치를 알아보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실망만 할 게 아니라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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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의 내용은 꽤 유명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의 일상과 우리가 매일 소화하는 바쁜 일정들을 보여줍니다.

힘든 하루를 표현한 그래픽 디자인 표현에 압도된 것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일상에 압도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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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컴과 함께 디자이너라면 공감할만한 포스터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내용과 포스터가 풍기는 느낌도 일치하는지, 여러분은 얼마나 공감이 되는지 자유롭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_^

오늘도 그린컴은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