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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위한 D E F G H I 조회수 17077

자동차는 스피드다. 하지만, 클래식 자동차는 스타일이다. 자동차는 바람의 상쾌함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다. 그렇다면, 클래식 자동차는 작업으로 지친 머리 속을 달래주는 휴식처다. 클래식 자동차의 매력에 푹 빠진 두 사람을 만났다. 로버 미니를 타는 그래픽 디자이너 김원선과 비틀을 즐기는 홍석호. 그들의 드라이브를 따라가봤다.

취재 김유진 객원기자 | 사진 스튜디오 salt



김원선의 사랑스러운 로버 미니
그래픽 디자이너 김원선(엘리펀트 대표)이 하얀 빛깔의 로버 미니와 데이트가 있는 날. 그러니까 오늘은 꽤 마음의 여유가 있는 편이다. 바쁜 일상에서는 자동차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해 해주고 있는 볼보 C30을 이용하니까. ‘볼보씨’에게는 미안하지만, 로버 미니를 타는 것은 항상 특별하다.
평소에는 미니를 보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았던 것도 미니가 주는 설렘을 아무 때나 즐기고 싶지 않기 때문. 그렇게 보면 로버 미니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애인 같기도 하다. 워낙 이곳 저곳 손이 많이 가는 기종이라서 돌봐줘야 할 곳도 많지만, 또 그만큼 사랑스러워서 귀찮기 보다 즐겁다. 역사, 귀여움, 유니크함, DIY 등… 96년형 미니 로버를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은 많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 애인이 있다는 것은 뿌듯하다.
단골 데이트 코스는 자유로, 용비교 길. 휴식이 필요할 때는 산책도 할 수 있는 남산순환로가 제격이다. 늦은 밤 미니와 함께 탁 트인 도로를 달리는 쾌감은 어떤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까. 답답할 때나, 기분 좋을 때, 그날그날 기분에 꼭 알맞은 상쾌함을 제공하는 미니의 존재가 신기할 뿐이다. 아끼고 아껴서 특별한 날에만 함께 하기 때문에 그 효력이 더 강력한 것 같다. 아, 바로 이것이 김원선의 사랑스러운 로버 미니다.
홍교수의 노란색 붕붕이
노란색 붕붕이는 곧 홍석호, 아니 회화작가 홍교수의 심장이다. 클래식 오토바이에서 시작된 관심이 자동차로 이어지면서 전 재산을 쏟아 아우디 A4, 피아트 판다, 그리고 이 2000년형 비틀까지 마련했으니, ‘심장’이라는 표현이 절대 과장은 아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비틀은 그가 가장 편애하는 아이.
차체를 유지하되 높이를 맞추고, 이에 맞게 오토바이 타이어를 끼는 등 60년대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문, 창문, 핸들까지 모든 것이 수동인 차 안에서 에어컨도 없이 창문을 꼭 닫고 운전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스타일! 스피드가 아닌 스타일을 타면서 그는 비틀의 또 다른 장점을 발견했다.
비틀을 탈 때마다 작업의 아이디어가 100% 떠오른다는 사실. 아우디를 타고 난 후 작업을 하면 편안하고 정적이게 나오는 그림이 비틀을 타고나면 항상 다이나믹하게 그려지는 걸 보면 비틀이 그에게 어떤 존재인지 짐작할 수 있다.
둥둥둥…꼬마자동차 붕붕이가 다시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 엔진소리가 심장소리를 앞지른다. 작은 몸짓으로 둥둥둥 방귀소리를 내는 자동차에, 쿵쾅쿵쾅 심장소리가 기분 좋게 따라간다. 오늘은 어떤 작업을 해볼까, 같은 생각은 필요 없다. 그냥 비틀에게 몸을 맡기는 대로 또 하나의 작품이 나올 테니까. 둥둥둥, 홍교수는 오늘도 붕붕이를 탄다.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디자이너들이 가장 많은 피로감을 느끼는 부위는 바로 눈이다. 얼굴의 다른 부위에 비해 모세혈관이 거의 분포되지 않은 눈가는 산소나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때가 많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의 아이피노(EYEpino)는 ‘천연 옥’볼로 눈 주변을 마사지 하고 지압해 눈의 노화를 막고 피로를 풀 수 있게 도와준다. 눈의 피로와 다크서클을 천연 옥볼 마사지로 지워버리자.

귀여운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쿠타네코 발바닥 베개에는 시원한 쿨링 팩이 들어있다. 쿨링 팩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주머니에 넣고 발을 쏙 집어 넣으면 온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든다. 신발 속에서 답답하기만 하던 발의 피로를 풀고 시원함을 선물해 보자. 더러워지면 가볍게 손 세탁해 새것처럼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계속되는 작업에 눈이 침침하고 피곤하다면 앙증맞은 손가락 모양의 USB 눈 마사지기(USB Eye Massager)로 눈의 피로를 덜어보자. 눈의 피로에 따라 2단계로 강약을 조절해가며 마사지하면 답답하던 눈이 시원해진다. USB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나 노트북에 연결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제 맥주병은 분리 수거함에 과감히 버려라. 발베개 지압 쿠션으로 지친 다리를 마사지 하자. 쿠션 위에 다리를 올리고 좌우로 스트레칭하면 뭉친 근육이 시원하게 풀린다. 책을 보면서, TV를 보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의자 등받이 사이에 두고 허리 지압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 차갑게 보관해 두었던 페퍼민트 쿨링 렉 젤(Peppermint Cooling Leg Gel)로 지친 다리와 발목에 생기를 되찾아 주자. 청량감 가득한 페퍼민트 오일이 다리의 붓기는 물론 피로를 풀어줄 것이다. 닦아낼 필요가 없어 샤워나 목욕 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후로de케어 발가락 슬리퍼는 발가락의 간격을 넓혀서 혈액촉진을 도와 피로를 풀어준다. 발바닥 부분에 마사지 효과 기능을 더해 신기만 해도 가벼운 발 마사지를 받은 기분을 선사한다. 흡수성이 좋은 소재로 만들어 목욕 후에도 바로 신을 수 있어 더욱 좋은 제품.

눈이 피로하다면 귀여운 양 한 마리를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양을 닮아 더욱 귀여운 오야스미양 아이필로에는 아로마비즈가 첨부되어 있어 은은한 향에 피로가 절로 풀린다. 아로마비즈의 향은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지속되고, 숙면을 취하고 싶을 때나 눈이 침침할 때 눈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새로운 영감의 실마리를 얻고자 한다면 다른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만큼 적당한 곳도 없다. 작지만 알찬 전시를 하는 갤러리부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 데 집합시키는 복합예술공간까지. 마음 닿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취재∙사진 김유진 객원기자

복합예술공간 헛
홍대 앞 골목을 걷다가 연두빛깔 건물을 올려다 보면 이런 감탄사가 나온다. “헛!” 건물 창문에 커다랗게 쓰인 ‘헛!’의 강렬한 타이포에 움츠러들면서도, 그 비범함에 웃음이 난다. 외관만으로도 지나가는 사람의 기분을 쥐락펴락할진대, 그 안은 오죽할까.
헛의 정체는 ‘젊은 작가를 위한 문화운동 중심지’를 표방하며 회화, 연극, 영화,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추구하는 다원 예술공간이다. ‘예술이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것’이라고 말을 거는 회색 시멘트의 거친 벽면과, 규범과 틀을 거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어두컴컴한 내부 공간은 날 것 그대로의 실험적인 시도들을 받아들일 만큼 대담해 보인다.
공연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벼룩시장 ‘판판리일장’의 두번째 장을 비롯, 복잡한 머리 속을 식혀줄 흥겨운 프로젝트가 ‘헛스럽게’ 기다리고 있다. www.hut368.com

안단테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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