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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라면 주목! 2022 채용 트렌드 조회수 9616

 


안녕하세요! 그린컴입니다.

코로나를 중심으로 사회, 문화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기업들의 채용 방식도 달라졌습니다. 

빠른 취업을 위해서는 채용 시장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파악해야겠죠.

오늘은 '2022년 채용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하이브리드 채용(Hybrid Hiring)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채용 전형 중 일부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하이브리드 채용'(대면 채용과 비대면 채용을 결합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하이브리드란, 서로 다른 요소의 장점만을 선택해 높은 효율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필기 시험은 온라인, 혹은 AI면접으로 대체하고 최종 면접만 대면으로 진행한다면 어떨까요? 시험 운영 및 응시에 들어가는 비용, 시간, 인프라를 모두 절약하면서도 적절한 인재를 선출할 수 있겠죠.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하이브리드 채용 역시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슷한 비대면 채용 방식으로 '메타버스 면접'이 있습니다.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를 이용해 면접을 대기하다가, 본인의 차례가 되면 화상 면접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의 주요 키워드인 '가상현실', '메타버스'에 다가가기 위한 기업의 시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전달받은 링크로 화상면접만 진행했을 때보다 긴장감을 덜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서울경제 '채용설명회에 면접까지... 메타버스로 오세요']

하이브리드 채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화상 면접, 혹은 AI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무료 플랫폼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충분한 연습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상시 채용 일반화 + 직무 적합성


기존 대규모 공개채용 방식은 지원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편리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좋지 않았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많이 소모됐지만, 직무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재가 여럿 채용되었기 때문이죠.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적시에, 꼭 필요한 인력만 효율적으로 확보할 방안이 필요했고,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다수의 기업들이 정기 공채를 폐지, 상시 채용으로 전환했습니다. 상시 채용이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로 떠오른 것입니다.

 


상시 채용의 골자는 기업의 인원 충원이 필요할 때, 직무 역량이 검증된 실무형 인재를 채용한다는 것입니다. 유행 따라 취득한 자격증, 영어 성적, 직무와 무관한 대외활동 경험은 이제 크게 영양가가 없다는 것이죠. 

따라서 지원자는 목표 기업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등 평상시에 입사 지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직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일 경험을 쌓아 자신의 전문성을 증빙할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3. 소셜 리크루팅


이전까지는 입사 지원을 위해 기업의 홈페이지나 구직 사이트를 확인해야 했죠. 그런데, 이제는 기업들이 채용 및 직무에 대한 정보, 심지어 구인 공고까지 자사 유튜브와 SNS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를 '소셜 리크루팅'이라고 하는데요. 소통하는 젊은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고,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를 포섭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 기업에서는 채용 설명회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해 화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의 다양한 채널들을 두루두루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4. 폴리매스형 인재 추구


'폴리매스(Polymath)'는 다양한 분야에 지식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은 박식가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폴리매스형 인재는 무슨 뜻일까요? 단순히 박학다식한 지원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가지 분야에만 정통하기보다, 전공 분야와 다른 한 분야를 연결지어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인재를 말합니다. 

이러한 폴리매스형 인재를 알파벳 'H'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서로 떨어져있는 세로 획 두개가 가로 획 하나로 연결돼 하나의 문자가 완성되듯이, 무관해 보이는 두 분야를 융합했을 때 획기적인 무언가가 창출된다는 뜻이죠. 얼핏 보면 위 2번에서 언급된 '직무 적합성'과는 상반되는 내용 같지만, 본인의 직무에 뿌리를 둔다는 점에서 생각해 보면 같은 의미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2022 채용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유익한 시간 되셨나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처럼, 채용 시장에서 원하는 능력을 개발한다면

반드시 취업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린컴퓨터아카데미/그린컴퓨터아트학원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