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컴퓨터아트학원이 우수 직업훈련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년 NCS기반 우수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실내건축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과정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매년 직업능력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행사로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과정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직업훈련제도 개편 등을 목적으로 한 대회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종로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2016년부터 과정평가형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업경쟁력을 도모하고 폭 넓은 취업 기회를 수강생들에게 제공 중이다.

학원 측에 따르면 이번 수상한 과정은 실내건축산업기사 과정평가형으로 총 모집인원 20명 중 1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들 모두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원 관계자는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직업훈련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참여 훈련생들의 성실한 참여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훈련생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같은 행사에서 강남 그린컴퓨터아카데미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같은 날 열린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강남 그린컴퓨터아카데미와 대구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이 각각 은상과 금상을 받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가자격과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거나 직장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 등을 발굴해 국가자격의 위상을 높이고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알리고자 마련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대구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이 수료생은 수년간 준비해오던 경찰공무원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전자출판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컴퓨터아카데미/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