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수 등록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DAY

:
:
수강 신청하기
로그인

|

내 강의실

|

마이페이지

그린채널

공지사항 게시글 보기 : 번호, 제목, 조회수, 작성일 등 정보제공
어도비, 표준화 위해 PDF 공개 조회수 36583
AIIM을 통해 전자 문서 포맷을 위한 ISO의 표준화 프로세스 가속화
2007년 1월 30일, 어도비시스템즈(
www.adobe.com)는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의 표준화 인증을 위해 PDF(Portable Document Format) 1.7 버전의 전체 스펙을 AII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Association, 기업 콘텐츠 관리 협회)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DF는 1993년 발표된 이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교환을 위한 사실상의 전세계 표준으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전자 기록물의 안전한 공유, 관리와 보관을 위해 전세계 정부 및 기업에서 PDF를 활용해 왔다. 1995년부터 어도비는 ISO의 표준화 프로세스에 기반한 기술 스펙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특정 산업들을 위해 특화된 기능을 가진 PDF 를 표준화 하는데 노력해 왔다. 오늘날 문서 보관을 위한 PDF(PDF/A) 및 문서 교환을 위한 PDF(PDF/X)는 ISO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엔지니어용 PDF(PDF/E) 및 범용 액세스를 위한 PDF(PDF/UA)는 표준으로 제안되고 있다. 또한, 보건 의료용 PDF(PDF/H)는 AIIM 제안하는 베스트 프랙티스 가이드에 포함되었다.

어도비의 수석부사장이자 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처(chief software architect)인 케빈 린치(Kevin Lynch)는, 오늘 발표는 PDF의 진화에 있어서 사실상의 표준에서 더 공식적이고 합법적인 표준으로 옮겨가는 논리적인 수순이다라며, ISO의 표준화를 위한 PDF의 스펙을 완전히 공개함으로써 개방 에 더욱 기여하게 되었다.
정부와 기관들이 점점 더 개방된 포맷을 요구하게 됨에 따라 외부 기관에 의한 PDF 스펙의 유지는 지난 15년동안 발전해온 풍부한 PDF의 환경을 확장시키고 지속적인 혁신을 자극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도비는 ISO 표준화 인증을 위해 PDF 레퍼런스 매뉴얼(www.adobe.com/devnet/pdf/pdf_reference.html)에 명시된 PDF 1.7 전체 스펙을 AIIM에 완전히 공개할 예정이다. AIIM하에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논의되어야 하는 이슈와 함께 제안된 솔루션들을 심의한 후 국제 표준으로 개발 및 승인 될 초안을 작성하여 ISO의 연합 실무 그룹(Joint Working Group)에 제출할 것이다.  AIIM에는 ISO 기술 위원회(TC) 171과 문서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담당하는 171 SC2 를 위한 사무국이 있다. 또한, AIIM은 국제 회의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ISO TC 171 산하 기술자문그룹을 관리한다.

AIIM의 존 맨시니(John Mancini) 대표는”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PDF 형식의 ISO 표준 관리자로서, AIIM은 어도비로부터 이러한 제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AIIM은 최근 몇 년간 고객 및 시장에서 PDF 활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도움을 주었다. 어도비의 이번 PDF 전체 스펙의 공개는 통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자 ISO의 표준 과정 하에서 인증을 획득하는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AIIM에 대하여

AIIM은 기업 콘텐츠 관리(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ECM)에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기구로, ECM 기술 의 해석, 적용 및 사용 방식을 이끌어 왔다. 이러한 기술, 도구, 방법들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을 목적으로 기업 전체에 콘텐츠를 수집, 관리, 저장, 보관, 제공 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60년 이상 비영리 단체로 운영되어온 AIIM은 업계 소식 및 정보, 교육 이벤트, 전문 개발, 시장 분석, 업계 표준 개발, 출판, 및 경영 네트워킹을 제공해오고 있다. AIIM의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iim.org)에서 참조할 수 있다.


어도비시스템즈에 대하여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eneral Questions


Q: PDF와 관련해서 어도비가 발표한 내용은 무엇인가?

A: 어도비는 PDF 1.7 전체 스펙을 기업 컨텐츠 관리 협회인 AIIM을 통해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Q: 어도비 PDF가 그럼 표준이 아니었다는 것인가?

A: 표준 기구에 전체 PDF 스펙을 기부하는 것은 공개 표준(open standard)으로써 PDF의 진화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어도비는 1993년에 최초로 완벽한 PDF 스펙을 어떠한 제약 조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PDF는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래서 정부를 비롯해 민간 기업들이 급증하는 전자 기록들을 공유하고, 관리하고, 저장하기 위해서 PDF를 사용해 왔다. 1995년 이후에 어도비는 ISO가 주관하는 기술 스펙을 개발하는 다양한 그룹에 참여해 왔으며, ISO 프로세스에 따라 특정 산업을 위한 특정 기능들이 하나의 표준으로써 PDF의 포함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오늘날 PDF/Archive(PDF/A)와 PDF/Exchange(PDF/X)는 ISO 표준이 되었다. PDF for Engineering (PDF/E)와 PDF for Universal Access (PDF/UA)는 현재 표준으로 제안되어 프로세스를 밟고 있다. PDF for Healthcare (PDF/H)는 AIIM이 제안하는 베스트 프랙티스 가이드라인이다. AIIM은 PDF/A, PDF/E, PDF/UA,PDF/H의 관리자로 역할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고객 중심의 노력과 성장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전체 스펙을 공개하게 되었다.    



Q: 왜 어도비는 이러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는가?

A: 1993년 PDF 스펙이 공개된 이래 PDF는 사실상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아 왔다. 정부를 비롯해 민간 기업들이 급증하는 전자 기록들을 보다 안전하게 공유하고, 관리하고, 저장하기 위해서 PDF를 사용해 왔다. 어도비는 ISO에 스펙을 제공하는 것이 PDF의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며, 정부와 기업의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PDF 관련 혁신이 더욱 빨라 질 것으로 예상한다.  



Q: 이것이 어도비의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가요?


A. 어도비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은 어도비 기술을 많이 보급해 성장하는 것이다. 스펙 공개와 같은 이러한 접근은 어도비의 중요한 전략의 일환이 되어 왔다. 25년 역사를 통해, 어도비는 기술을 공개하는 전략의 리더였다. 어도비의 첫 제품인 1982년에 개발된 'PostScript'의 경우, 어도비는 개발한 후에 파일 포맷과 랭기지를 위한 스펙을 공개했었다. PDF의 경우에도 어도비는 ISO와 협업을 해왔다.    



Q: 왜 어도비는 표준 기구에 전체 PDF 스펙을 공개하지 않았는가?


A: PDF는 웹 기술, 리치 미디어, XML 등을 지원하면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어도비는 애크로뱃 첫 버전과 무료로 배포되는 어도비 리더들의 호환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동시에 어도비는 스펙을 공개했고 어도비 리더는 무료로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PDF는 어디든지 있다.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PDF 생성, 뷰어, 조작 툴 등을 개발하는 개발자 커뮤니티가 늘어나고 있다. PDF 관련 개발이 활발한 이 시점에서 공식 표준 프로세스를 통해 작업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도비는 특정 산업 및 특정 기능의 표준화에 집중하고 있다. 더 폭넓은 사용을 위해 PDF 스펙을 공개한다. 최신의 1.7 스펙의 공개를 통해 통합된 전체 스펙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