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수 등록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DAY

:
:
수강 신청하기
로그인

|

내 강의실

|

마이페이지

그린채널

공지사항 게시글 보기 : 번호, 제목, 조회수, 작성일 등 정보제공
블록버스터에 생명 불어넣는 오토데스크 솔루션 조회수 29064

FILM 시각 효과의 첨단을 달리는 영화 산업에서도 마야 등 미디어&엔터네인먼트 솔루션의 활약을 통해 오토데스크의 명성은 이어지고 있다.
 
화려한 시각 효과를 자랑하는 블록버스터, 판타지 영화와 게임 프로덕션 마켓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오토데스크의 연관점은 무엇일까? 바로 영화 속에서도 오토데스크의 소프트웨어가 발군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유수의 포스트 프로덕션사들이 최상의 비쥬얼 이펙트, 에디팅 및 피니싱, 컬러 그레이딩 그리고 3D 애니메이션 효과를 얻기 위해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박물관이 살아있다'이다.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벤 스틸러 주연의 어린이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비평적 성과와는 별개로 비주얼 이펙트에서만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이다.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역사적 유물이 밤마다 되살아난다는 기발한 상상력에 바탕한 이 영화에서, 시각효과를 담당한 리듬&휴즈(Rhythm&Hues)는 60여 개에 달하는 캐릭터들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3D 애니메이션 모델링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인 마야와 비주얼 이펙트 시스템인 인페르노를 활용했다. 2월 초 개봉을 앞둔 E.B.화이트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샬롯의 거미줄'에서도 리듬&휴즈는 마야와 인페르노를 사용해, 줄리아 로버츠의 목소리를 가진 거미 샬롯을 환상적으로 그려낸다.

007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당대적으로 재탄생되는 타이틀 장면이 아닐까 싶다. 최신 시리즈인 '카지노 로얄'의 타이틀 장면에도 인페르노의 기술력이 숨어있다. 007 시리즈의 타이틀 디자이너 모리스 빈더의 수제자이자, '골든 아이'부터 타이틀 작업을 해왔던 프레임스토어 CFC(Framestore CFC)의 감독 겸 디자이너 다니엘 클라인만(Daniel Kleinman)은 21세기 007시리즈임을 부각시키면서도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싶었고, 이에 인페르노 책임자인 윌리엄 버틀렛(William Bartlett)은 갬블링 관련 영상과 결투 장면을 이용해 모던하면서도 복고적인 느낌이 가미된 영상물을 창조해내었다. 다섯 번째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이 영화에 대해서도 비평적 성과는 엇갈리고 있지만, 타이틀 작업만큼은 이론의 여지없이 호평을 받고 있다.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구아트의 야심작 ‘디워’(D-War) 역시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이 사용되었다. 지구를 황폐화시키기 위해 돌아온 전설적 생명체를 살아 숨쉬게 하기 위해 3D 애니메이션 모델링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인 3ds 맥스가 활용된 것. 이 영화의 CG감독인 장호석은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복잡하고 섬세한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기 때문에 Autodesk 3ds Max를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강조하며 이 소프트웨어의 Biped 캐릭터 애니메이션 툴을 사용하여 군중과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 마크 페팃(Marc Petit)은 “오토데스크는 초반 작업인 아이디어 생성과 스토리 보딩에서부터 최종 프로덕션에 이르기까지 영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친 깊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각 과정에 필요한 엔드 투 엔드 (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 발 더 나아가 각각의 포스트 프로덕션사들이 원하는 특별한 요구사항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오토데스크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각 영화 제작 단계마다 끊김없이 매끄럽게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www.autodesk.co.kr

발문
'오토데스크는 포스트 프로덕션사들이 원하는 특별한 요구사항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마크 페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