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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산돌에서 운영중인 폰트전문포탈, 폰트클럽(www.fontclub.co.kr)의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야 된다. 그곳에 마련된 ‘한글날 공휴일 만들기’ 서명에 참가하면 최신 프리미엄 폰트인 ‘산돌네오시리즈’ 1년 체험판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서명 운동은 세계 으뜸글자인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의 우수성과 세계화를 위한 ‘한글날 공휴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이벤트 기간에 모인 서명은 한글문화연대(www.urimal.org)에 전달된다.
이와 동시에 폰트클럽에서는 산돌의 모든 폰트를 반값 할인된 가격과 ‘산돌네오시리즈’를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한글날 스페셜 세일’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8일~10일, 3일 동안 펼쳐지는 행사를 통해 각각 154,000원과 38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윈도우용(TTF)과 매킨토시용(OTF) ‘산돌네오시리즈’(산돌고딕네오1, 2, 3, 산돌명조네오1) 패밀리 상품을 10,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산돌네오시리즈’의 4서체 30종이 모두 담긴 패키지 상품 역시 윈도우용과 매킨토시용 둘 다 40,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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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네오시리즈’는 2006년에 기획해 만 6년에 걸쳐 제작된 산돌의 프리미엄 폰트로 현재 산돌고딕네오1, 산돌고딕네오2, 산돌고딕네오3, 산돌명조네오1 등 네 서체 30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돌고딕네오 1은 굵기를 9단계로 세분화 시켜 디자이너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디자인 목적에 따라 폰트의 굵기와 무게를 정교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사용자 배려가 돋보이는 폰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산돌네오시리즈’는 디자인 저작권을 구입한 라틴알파벳을 한글디자인 컨셉트에 맞춰 수정해 사용한 최초의 한글 서체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산돌은 폰트클럽 페이스북(www.facebook.com/FontClub)을 통해서도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는 등 566돌 한글날을 풍성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행사의 체험판과 ‘산돌네오시리즈’ 특가 상품은 개인용으로, 기업 및 비영리단체는 사용할 수 없다.
폰트클럽 이벤트 페이지 www.font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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