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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보드 모양의 주(Cheese board states) 주 모양의 커팅 보드(State Shaped Cutting Board)의 로고와 패키징 조회수 16590

당신이 살고 있는 주에서 치즈 보드(Cheese board) 형태를 띤 것보다 더 나은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 만약 당신이 미국에 살고 있다면 말이다. 브루클린(Brooklyn)에 기반을 둔 A. 에얼룸(A. Heirloom) 설립자들은 미국 50개 주에 각각 나무로 된 치즈 보드를 만들고 고안해 낼 때 정확히 똑 같은 것을 생각했다.

기사 제공│월간 CA 11월호

PROJECT 주 모양의 커팅 보드(State Shaped Cutting Board)의 로고와 패키징
CLIENT A 에얼룸(A Heirloom)
STUDIO 이노머스챔피언(Enormouschampion)
//www.enormouschampion.com


그 때 그들은 지역 디자인 스튜디오 이노머스챔피언(Enormouschampion)에 잘린 마분지로 만들어진 여러 형태의 집 모양을 하고 있는 상자의 그래픽과 패키징을 의뢰했다. “그 패키징은 다양한 상품들을 아우를 수 있는 표준화된 디자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아이템들의 구조에 잘 들어맞는 해결방법을 찾아야 했어요.”라고 이노머스챔피언의 제이슨 웡 (Jason Wong)이 말한다. “부착되어 있는 라벨들, 스탬프 처리법 그리고 다른 옵션들을 두루 살핀 다음 박스 내용물을 가리킬 수 있게 주 모양으로 된 주기율표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착안해냈어요.”


기능적으로 뛰어난 패키지를 디자인하고 싶어했던 웡에게는 프린팅할 때 두 가지 컬러밖에 쓰지 못하는 것이 제약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그는 이것 역시 그래픽이 할 수 있는 일로 남겨뒀다. “잘린 보드들을 구매했던 몇몇의 고객들은 그 박스가 보드 안이 어떤 모양인지 알려주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그 박스를 무척 좋아했어요.”라고 그는 웃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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