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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 럭 / 프리랜서 디자이너 조회수 16456

“사실 일러스트레이션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을 몰랐어요.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러 브리스톨(Bristol)로 이사 가 일러스트레이션을 하는 여러 사람들과 살기 전에는 말이죠.” 브라이튼(Brighton)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조지나 럭(Georgina Luck)은 말한다.

기사 제공│월간 CA 11월호

지역: 영국 브라이튼
직업 :프리랜서 디자이너
//www.georginaluck.com



그녀의 클라이언트는 막스앤스펜서, 테스코, 사치앤사치, 가든스 일러스트레이티드 매거진을 비롯해 매우 많다. “그들이 프로젝트를 그려나가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며 감명을 받았고, 스스로도 더 많은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했어요.” 그녀는 회상한다.“그때 그래픽 디자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녀가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운이 아니다. 작년에 그녀는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뉴욕타임즈 매거진을 위해 커버 일러스트레이션을 한 것이다. “마감 시간은 촉박했지만 아트 디렉션이 너무나도 훌륭했고, 빠르고 활기차게 일하는 과정 또한 재미있었어요.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한다는 사실도 좋았고요.”그녀가 덧붙인다.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어떻게 표현할까? “근심, 걱정이 없고 표현력이 풍부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가운데서도 신중함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녀가 말한다. “이전에는 제 작업을 보고 좀 올드한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손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든 작업들이 주를 이루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