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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확 띄는 초대장 / BASF 코팅스(BASF Coatings) 주문 제작 스테이셔너리 조회수 16041

컬러 코팅 업계의 사람들에게 또렷한 인상을 남겨 전시장까지 발길을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것은 독일의 스튜디오 아 위 디자이너가 매년 맡는 숙제이다. 클라이언트 BASF 코팅스가 매년 자동차업계의 주 고객들을 초대해 새로운 컬러 컬렉션을 프리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때문이다.

기사 제공│월간 CA 3월호

PROJECT BASF 코팅스(BASF Coatings) 주문 제작 스테이셔너리
STUDIO 아 위 디자이너 (Are We Designer) //www.arewedesigner.com


“2012년 연례 워크숍에는 모든 고객층들이 프레젠테이션에 초대되었습니다. 매우 격조 있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고객맞춤형 컬러 코팅를 논의하고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아 위 디자이너의 다니엘라 켐크스(Daniela Kempkes)가 회상한다.

2012년, 아 위 디자이너는 디자인에 좀 더 힘을 싣기로 했다. 색다른 봉투와 색다른 코팅을 입힌 초대장을 제작한 것이다. 초대장은 모두 구리빛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기존의 포일 제작을 피했습니다.” 켐크스가 설명한다. “납기일까지 맞추려면 시간이 급박했기 때문에 필름 시트에 글자를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붙였습니다.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사실 굉장히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봉투에도 마찬가지로 많은 정성을 쏟았다. 마치 꽃처럼 펼쳐지도록 손수 접어 만든 것이다. “우리는 지난 해 여가 시간에 종이 접기 강습을 받았습니다. 종이에 대해 많은 걸 배웠죠.” 그녀는 말한다.

켐크스와 팀원들은 매년 전시회를 색다르고 독특한 주제로 표현하기를 분명히 즐기고 있었다. “이 일은 늘 매우 즐겁기 때문이죠.” 그녀는 설명한다. “비밀을 하나 더 말씀드리면, 우리는 여행을 많이 다니고 외국 문화에서 새로운 영감을 많이 담아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