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수 등록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DAY

:
:
수강 신청하기
로그인

|

내 강의실

|

마이페이지

그린채널

공지사항 게시글 보기 : 번호, 제목, 조회수, 작성일 등 정보제공
韓國 3D Animation 10年史 3D ARTISAN (2004) 조회수 25822
 

아기자기 하고 풍부한 색감의 ‘종로7가’의 캐릭터를 세 명의 남자들이 만들고 있었다. 캐릭터 브랜드 이름으로 꾸준히 개발되는 캐릭터들이 ‘종로7가’라는 브랜드 안에 속해지는 컨셉이다. 철저히 캐릭터 상품으로 기획되어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감성 중심을 기본 코드로, 일상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통해 주변에서 한번쯤 겪어 봤음직한 공감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애니메이션은 애니툰 형식으로도 서비스되고 있다. 애니툰은 만화와 같은 형태로 편집한 것을 말한다.



이후 모바일 캐릭터, 스팟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TV방송 메인캐릭터, 봉제완구, 팬시 등, 초기 그들이 기획하고 의도했던 대부분으로 접근하게 된다.

//www.jongno7.com




도코 국제 페스티벌 최고상을 수상한 국산 단편 애니메이션이 있다.
동우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아프리카 아프리카’(한태호 총감독)는 3D를 M.I.D에서 맡았는데, 2D 전통인 동우 입장에서는 해외 애니메이션 작품들에서 3D 이펙트 효과를 적절히 넣어 작품 전반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그리고 3D의 단점을 2D로 커버하는 노하우를 살렸다.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지난 2002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HDTV용 애니메이션 제작 자금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본격화 된 작품이다. 당시 계획은 추후 제작할 장편애니메이션의 데모로 제작할 계획이었으나 욕심을 내어 단편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태호 총감독과 원작자인 김용찬 연출감독은, 절망이 아닌 희망의 땅 아프리카에 대한 동경을 컨셉으로 정하고, 붉은 하늘을 가진 초원, 서식하는 여러 동물들, 그리고 그곳에서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전세계인들이 희망하는 아프리카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