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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도시들 해티 뉴만(HATTIE NEWMAN) 조회수 14394

해티 뉴만은 실재 혹은 상상의 장소를 작은 크기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좋아한다. 

기사 제공│CA


“어렸을 때 키우던 햄스터를 위해 레고와 마분지로 놀이터를 만들어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녀가 웃으며 말한다. 이스트 런던에 위치한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종이 작업을 할 때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모형으로 실험해본다. 모형의 퀄리티가 만족스럽게 나오면 본격적으로 조립과 부착에 들어간다. “대부분의 작품이 많은 시간을 요하기 때문에 자르고 붙이는 과정만큼은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야 해요”

그녀는 폭넓은 클라이언트들을 확보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프로젝트는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 지도 제작이다. “지리적으로 정확해야 하는 작업이었어요. 모든 건물과 도로가 정밀하게 맞아 떨어져야 했죠. 다행히 곁에 훌륭한 팀원들이 있어서 그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 지도 프로젝트는 그녀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