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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세션 카란 싱(KARAN SINGH) 조회수 12886

IBM은 2014년 US 오픈의 공식 파트너로 LCD 사운드시스템의 제임스 머피(James Murphy)와 팀을 이뤄 US 오픈 세션 페이지를 열었다. 머피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각 토너먼트 경기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250개의 오리지널 트랙을 만들었다. 카란 싱은 오길비 뉴욕(Ogilvy New York)의 의뢰로 그 음악에 맞춰 아트웍을 제작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기사 제공│월간 CA

"테니스를 테마로 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많아선 안됐습니다." 경기 데이터에서 색을 끌어오지 않고 오길비가 정해준 색상 팔레트를 사용해서 추상적인 패턴을 만든 싱이 이렇게 설명한다. "멀리서도 멋있게 보이는 크고 대담한 패턴으로 여러 시도를 해봤습니다. 또한, 좀 더 다른 효과를 내기 위해 세밀한 조각들도 실험했죠."

싱은 잘 알지 못하는 영역까지 자신의 스타일을 적용해보고 실험을 강행하여 촉박한 마감 기한을 지켰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타일이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제가 채워야 하는 몫이 굉장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덕분에 여러 스타일을 실험하고 새로운 방식과 방법을 탐구할 수 있는 장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