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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속으로 크리스 호프만(KRIS HOFMANN) 조회수 13503

1950년대 이후로 영국에 서식하는 고슴도치의 수가 3천만에서 1백만 마리로 줄었다. “우리는 와일드라이프 에이드가 고슴도치를 원래 서식지로 돌려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감독 크리스 호프만이 설명한다. 

기사 제공│월간 CA

배경 묘사를 위해 많은 종이와 카드지, 회색 페인트가 사용되었고 소도구 제작자인 조 제임스(Joe James)가 나무와 스펀지, 밀리풋, 카드지로 고슴도치 꼭두각시 두 개를 만들었다.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디크먼(Sarah Dieckmann)과 꼭두각시 조종사 앰버 도노반(Amber Donovan)은 이 프로젝트에 생기를 한결 더 불어넣으며 그야말로 마법과 같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함께 협업한 사람들이 부탁받은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준 덕분에 프로젝트가 놀랍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완성되어 정말이지 너무나 흥분되었습니다.” 호프만이 말한다. “종이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일러스트로 꾸며진 배경과 고슴도치 모델에 많은 디테일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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