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향후 5년 동안 13억 달러가 투자되는‘iGov2010’을 통해 e-Government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인터 넷을 통해 더 많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고 정부와 시민과의 업무 처리 방식에 적잖은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IDA(Infocomm Development Authority : 정보통신 개발청) 및 재무부는 2006년 한해 동안 국민 86%가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e-Government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백 엔드 시스템(Back-end System)을 통합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여러 웹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서도 필요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고 온라인 접속 환 경이 개선될 것이다. 또한 무료 인터넷 접속 및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Citizen Connect 센터의 수를 향후 5년 에 걸쳐 현재 5개에서 25개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