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시장 진출하는 베트남 업체“브랜드 이슈를 해결하라!” | 조회수 | 23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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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 현지 약 9개 IT 관련 현지 기업들이 베트남 자체적인 브랜드 이름으로 노트북 시장에 진출을 천명하고 있다. 현재 PC 시장의 90% 정도가 베트남 현지 기업들에 의해서 제작 및 유통되고 있지만 노트북은 10%에 불과하다. 그러나 시장조사 업 체인 GFK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내 노트북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IT기업인 린 비엣 탄(Lien Viet Thanh)의 한 대변인 은“베트남 현지 업체에서 생산된 노트북은 브랜드 가치는 낮지만, 제작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업체들의 브랜드 경쟁력이 약한 점을 지적하면서, 브랜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 3년간 무상 AS를 보 장하는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