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직무능력중심으로 채용문화를 바꾸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입직 취업준비생 절반 이상은 #NCS 대비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 취업지원서비스를 전개하는 기업, #잡코리아 가 신입직 취업준비생 1,265명을 대상으로 ‘NCS 대비 취업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51.3%가 ‘NCS 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기업형태 별로는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의 경우 79.1%가 NCS 대비 취업준비를 하고 있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기업(61.7%) △중소기업(30.4%) △외국계기업(28.1%) 순이었습니다.

도대체 NCS가 뭐길래 취업준비생들이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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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NCS)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직무능력) 등의 내용을 국가가 직무 분야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입니다. 한 사람의 근로자가 해당 직업 내에서 소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실제적인 수행능력을 의미하며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최종 결과의 내용 반영 최종 결과는 '무엇을 하여야 한다'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다'는 형식으로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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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직무분석자료, 인적자원관리 도구,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특화자격 신설, 일자리정보 제공 등을 원하며, 기업교육훈련기관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를 원합니다. NCS는 능력있는 인재를 개발해 핵심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이 필요합니다.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모든 종류의 수행능력을 포괄하여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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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능력 : 특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

작업관리능력 : 다양한 다른 작업을 계획하고 조직화하는 능력

돌발상황 대처능력 : 일상적인 업무가 아비되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능력

미래지향적 능력 : 해당 산업관련 기술적 및 환경적 변화를 예측하여 대처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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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은 크게 직업기초능력과 직업수행능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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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기초능력이란 직업인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능력입니다.

특정 업종, 직업을 떠나 직업인이라면 갖춰야할 기본적인 능력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읽기, 쓰기, 말하기, 산술, 커뮤니케이션능력 등은

어떤 직종에서 종사하고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냐에 상관없이 직업생활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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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직업인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기본적·공통적으로 필요한

인지적, 정의적, 신체적인 능력을 직업기초능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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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수행능력이란 실제 직무수행 시 필요한 해당분야 특정 전공능력을 말합니다.

직업인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직업기초능력 외에 채용직무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요구되어지는 전문 능력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전기기사의 경우 전기시설 설비 및 관리에 대한 이해와 기술 등을 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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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실제 직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해당 분의야 특정 전공능력을 직무수행능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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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는 실제 각 산업현장 및 실무 담당자, 각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연구 및 개발했는데요.

실제 작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 태도, 기술 등을 표준화했기 때문에

직업교육 및 훈련이 필요하거나 객관적이고 명확한 직무기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든지 적용 가능합니다.

특히, NCS를 바탕으로 직업교육(특성화고, 전문대), 훈련(폴리텍, 훈련기관) 및 자격제도를 현장에 맞도도록 개편하고

기업의 능력중심채용 및 인사관리(승진 및 업무분당 등)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될 NCS,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이신 그린이 여러분들은 꼭!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