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8일, KAIST와 LG전자는 6세대 이동통신(6G) 연구센터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테라헤르츠(㎔) 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초고속 무선 백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 주파수는 100㎓~10㎔ 사이 대역으로 ETRI는 200㎓ 대역에서 통신 가능한 기술을 개발합니다.
㎔ 주파수로 100Gbps 무선 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건 국내 최초입니다.
속도만큼이나 주목받는 6G의 특징으로는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꼽을 수 있습니다.
최대 100Gbps의 양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6세대 통신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별도의 음영지역 없이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전파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 이상으로, 수중통신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