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에 감성을 더하는 가구 | 조회수 | 1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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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휴식의 장소 집.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이제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자신의 편안함과 안락이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집을 꾸미고 단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더 커졌다.
집이라는 바탕을 채우는 가구는 집을 꾸미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물론 소품만으로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지만 가구는 집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형성하는 뼈대와 같다. 취향과 감각을 가장 쉽게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공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한 일바의 베스트, 스테디셀러 소파들 (사진제공: 일바)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가구
일바는 스칸디나비안 감성이 반영된 소파, 암체어, 협탁, 커피테이블, 침대 등의 가구뿐 아니라 러그, 쿠션 및 각종 데코레이션 소품 등 집을 위한 각종 제품들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폭넓은 제품군, 트렌드 컬러 팔레트, 고품질 소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대부분의 가구 제품은 컬러, 재질 등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취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여러 가지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확장판으로 실용성을 더한 테이블이다. (사진제공: 일바)
신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인 튤립 소파. 은은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과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가구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개성을 표현하기에도 좋다. (사진제공: 일바)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
매년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일바는 유럽의 유명 트렌드 분석가인 마스 알리엔-쇠보리(Mads Arlien-Søborg)와 협업을 하고, 50여 명에 달하는 비주얼 트렌드 전문가를 내부에 두고 있다. 개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는 것처럼 일바가 말하는 올해의 트렌드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이제 우리는 TV 프로그램을 볼 때도 내용만큼 공간에 집중하게 됐는데, 일바는 드라마나 ‘집’이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의 관심을 끌었던 <하트시그널3>의 ‘시그널 하우스’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세련된 감성의 일바 핑크 벨벳 암체어가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바의 가구는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함을 갖췄다. (사진제공: 일바)
편안함 견고함, 책임의식을 갖춘 브랜드
일바는 하이 퀄리티의 커스터마이징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높은 가심비를 충족시키는데, 이는 북유럽 지역에서 자란 튼튼한 나무를 사용해 명품 브랜드의 소파를 만드는 공장에서 제품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가구는 주문을 하면 덴마크에서 직접 제작돼 4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아시아 1호 매장 서초동 쇼룸 (사진출처: www.ilva.co.kr)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 놓은 여러 공간들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 일바)
가구 뿐 아니라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다채로운 소품과 오브제들도 전시된다. ⓒ Design Jungle
브랜드 콘셉트와 철학 보여주는 아시아 1호 쇼룸
럭셔리하고 고풍스러운 콘셉트로 꾸며진 지하 1층과 클래식한 콘셉트 아래 이탈리아 전통 디자인으로 장식된 1층에서는 우아한 공간 디자인을 엿볼 수 있고, 소품샵이 있는 2층에서는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오브제와 패브릭 제품 등이 판매된다. 내추럴 인테리어 및 심플 인테리어를 콘셉트로 하는 3층에서는 전통 노르딕 디자인을, 모던 인테리어 콘셉트의 4층에서는 어디에도 잘 어우러지는 가구들이 전시된다. 카페가 마련된 5층은 펜트하우스 콘셉트, 루프탑은 아웃도어 공간으로 색다른 공간 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쇼룸에서는 홈 스타일링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아시아 1호 매장인 서초동 쇼룸은 가구 배치와 컬러 구성 등 모든 부분을 덴마크 본사에서 직접 연출한 곳으로, 일바의 공간 구성과 디자인 철학을 경험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출처_ 디자인정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