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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esign classic 조회수 16651
My design classic

디자이너스 리퍼블릭의 전설적인 창립자 이안 앤더슨은 사실 디자인 클래식이라고 여길 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대신 그가 관념을 뒤집어 디자인의 상징적 본질에 질문을 던진다

기사제공 | 월간CA 2012 6월호



이미 다른 사람들이 내놓은 아이디어로 가득한 박물관에 온 것을 환영한다. 과거를 무시하는 자는 과거를 반복하면서 살게 된다는 말이 하고 싶겠지만 굳이 상기시켜 주지 않아도 잘 알고 있다.

나는 디자인 본래 목적은 무시한 채 디자인을 칭찬하고, 찬양하고, 통제하려는 욕구를 이해할 수가 없다.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을 하는 편이 더 낫다. 남겨진 것, 오염되지 않은 것, 그리고 틀의 밖에 있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그렇다. 나는 나의 구미를 당기는 것을 보면 흥이 나지만 디자인을 할 때 영감을 얻는 순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무언가를 미리 정해 놓아 열려 있는 잠재력의 흐름과 변화를 굳이 제한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오늘의 내 취향이 내일의 날씨와 함께 변화하길 바란다. 완벽에 집착하지 마라. 나는 최고를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2등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가려진 장막의 뒤가 보고 싶은 것이다. 나는 무엇이 사람들을 만족시키는지 알고 싶다. 그리고 그 이유도 말이다. 내 머릿속에서 꾸준히 확장되는 앤더슨의 신기한 다락방 안에 이를 넣어 두고 싶다.

디자인 고전 따위는 바라지도 않는다. 나는 전부 다 갖길 원한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심지어 못생긴 것까지. 이런 것들과 스패너를 내 손에 쥐어 주면 생각하지도 못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테니까.

tDR의 새로운 쇼 같은 아톰 벡트 픽셀(Atoms Vectors Pixels Ghosts™)나 에임 로 + M_ss(Aim Low + M_ss)도 마찬가지다. 빈 종이와 선택 사항 몇 개만 내게 던져 준다면 얼마든지 채워 넣어 줄 수 있겠다.


이안 앤더슨 Ian Anderson

영국이 월드컵 우승을 하기 전 태어났다. 독학파 크리에이티브인 이안은 댄스 음악과 전자 제품, 플레이스테이션 세대의 차세대 제품, 와이프아웃(WipEout) 등에 시각 언어를 불어 넣은 것으로 인정 받는 스튜디오 디자이너스 리퍼블릭의 창립자다.
www.thedesigners republ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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