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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스뇌헤타(SNØHETTA) 조회수 14619

건축 및 디자인 회사 스뇌헤타는 2022년 동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의 오슬로 유치를 위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제작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O’, ‘S’, ‘2’, ‘0’ 등의 주요문자를 기하학적인 도형으로 해석한 후 올림픽 오륜 로고 속에 경쾌한 분위기로 녹여 넣었다.

기사제공│CA


“우리는 북유럽 문화에 내재된 간결함과 개방성이 잘 드러나는 시각 언어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석 디자이너 헨리크 S. 하우간(Henrik S. Haugan)은 이렇게 설명하며, 그들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 특징을 결합시켰다고 덧붙였다. “완벽하게 짜여 경직되고 무미건조한 공식 문서가 대담하고 화려한 모습이 되었죠”

스뇌헤타는 도시 이름의 형태를 그래픽 요소로 삼아 로고를 구성했다. 특히 문자 ‘O’의 곡선을 활용했으며, 오륜 마크의 색상을 혼합해 넣었다.


스뇌헤타가 구상한 오슬로 동계 올림픽 유치 브랜딩 계획안에서는 아름다운 항공사진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슬로처럼 동계 올림픽의 거의 모든 스포츠 종목을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거리의 경기장에서 진행할 수 있는 수도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듭니다.” 수석 디자이너 헨리크 S. 하우간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