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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에디션스(UNIT EDITIONS) 기준을 제시하는 책 조회수 12875

“이런 것들이 시각 구조의 전체적인 구조를 결정짓곤 합니다. 하지만 따분한 디자이너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죠.” 유닛 에디션은 바로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매뉴얼스 1]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매뉴얼스 1]은 기업 아이덴티티 매뉴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담긴 책이다.

기사제공 ㅣ 월간 CA 

“[매뉴얼스 1]은 그래픽 디자인의 욕구가 집대성된 책입니다. 대담한 짜임새, 인포메이션 그래픽, 타이포그래피 등의 내용을 담았죠.” 토니 브룩(TONY BROOK)이 설명한다. “이런 것들이 시각 구조의 전체적인 구조를 결정짓곤 합니다. 하지만 따분한 디자이너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죠.” 유닛 에디션은 바로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매뉴얼스 1]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매뉴얼스 1]은 기업 아이덴티티 매뉴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담긴 책이다.

이 책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초기까지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황금시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유닛 에디션은 전세계에서 사례를 모았는데, 양장본으로 만들어진 부클릿부터 대형 링바인더까지 다양한 예시가 담겨 있다. 이런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계획 과정이 필요했다. 편집 코디네이터 새라 슈라우웬(SARAH SCHRAUWEN)이 그 이유를 이렇게 밝힌다. “각각의 사례에서 디자이너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다면, 멋진 그래픽을 제시한들 소용이 없죠.”

“전체적인 규모와 세부를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핵심 아이디어였습니다.” 브룩이 설명을 덧붙인다. “대부분 로고는 크고 대단하게 표현됩니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글자는 대부분 섬세하고 세련된 서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