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탐정 애니메이션 〈너티너츠〉가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에이전시 히어로즈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사업에 나선다.
북미 카툰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와 ‘병맛’ 개그로 인기를 끌고 있는 EBS 신규 코믹 애니메이션 〈너티너츠〉는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제작 초기부터 해외 방송사 및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너티너츠〉는 ㈜모스테입스가 기획, 제작하고 EBS와 CJ E&M 전격 투자한 작품이다. 〈너티너츠〉 포 맷: 11분 x 26화 장 르: 코미디, 모험, 시트콤 타 깃: 7~11세, 가족 제작사: 모스테입스 감 독: 김재희 〈너티너츠〉의 캐릭터
시놉시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답 없는 도시 너트시티. 여기 중년의 탐정 알몬도 가 운영하는 알몬도 탐정 사무소가 있다. 소소한 생활형 사건부터 거대 미스터리 사건까지, 사건이라면 닥치는 대로 의뢰 받아 해결해 주는 알몬도 탐정사무소. 명탐정이 되기를 꿈꾸는 초보 탐정 켄은 알몬도, 프레드, 크러스트, 앗소, 아만다 등 탐정사무소 식구들과 함께 너트시티의 끊임없는 범죄 해결에 뛰어든다. 하지만 어설픈 초보 탐정 켄 에게 명탐정이 되는 길은 멀기만 하고, 악당들과 라이벌 탐정들에 의해 알몬도 탐정사무소는 갖가지 사건사고에 휘말린다. 과연 켄과 알몬도 탐정사무소는 너트시티를 범죄로부터 구하고 너트시티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너티너츠〉는 범죄도시 ‘너트시티’를 배경으로 초보탐정 ‘켄’이 중년의 탐정 ‘알몬도’가 운영하는 사무소에 입사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코믹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3D 유아물, 로봇변신물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 경향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4 SBA 프리프러덕션 지원사업, 2015 EBS-CJ E&M 글로벌 공동 애니메이션 제작 공모, 2016 KOCCA 가족애니메이션 지원사업 등에 선정됐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YG의 〈크렁크〉, 〈모노폴리〉 등 국내외 유명 콘텐츠 브랜드의 머천다이징 에이전시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력을 통해 캐릭터 브랜딩에 있어 두드러진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너티너츠〉의 제작사 ㈜모스테입스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국내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며,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의 오랜 노하우와 풍부한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토이류, 문구/팬시류 등 기본적인 품목을 비롯해 패션의류, 생활잡화, IT 분야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모스테입스 김재희 대표는 “재미있는 기획과 고급화 전략으로 키즈는 물론 키덜트층까지도 좋아할 수 있는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외사업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메이저 방송사 및 글로벌 라이선싱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구매와 방송시기 등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애니메이션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코믹 탐정 애니메이션 〈너티너츠〉는 지난 2월 말부터 EBS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분량(11분 26화, 총 13회)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독특한 매력으로 키즈부터 키덜트까지 다양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본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재방은 금요일 오전 7시, 토요일 오전 9시에 방영되며, KT Olleh, SK BroadBand, LG U+ 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5월부터는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자료제공_ 모스테입스(주) |